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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헤어샵 OUTSIDE/언론보도

카카오헤어샵, 결제고객 수 153% 상승, 거래액 600억원 돌파


카카오의 자회사 하시스가 운영 중인 미용실 예약 서비스 ‘카카오헤어샵’이 지난해 성과와 신년 헤어 트렌드를 공개했다. 


22일 카카오에 따르면 2018년 카카오헤어샵은 전년 대비 153% 상승한 103만 명의 결제 고객과 109% 상승한 600억 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새롭게 입점한 디자이너의 수는 1만891명에 달했다. 

카카오헤어샵은 지난해 10월 신규 방문 고객에 대해서만 최초 수수료를 부과하고 재방문 고객은 수수료를 면제하는 새로운 수수료 제도를 도입한 바 있다. 

카카오 측은 "기존의 수수료 제도와 병행 운영하며 각 헤어샵의 특성에 맞춰 선택할 수 있게 하는 등 플랫폼 이용 효과를 확대시키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헤어샵 서비스 및 이용 고객에 대한 이색 결과도 함께 내놨다. 지난 한 해 카카오헤어샵 서비스의 1인 기준 최다 이용 횟수는 49회였으며, 1년 간 업로드된 새로운 스타일 이미지 수는 총 30만 장에 육박했다. 


카카오의 분석 결과 여성 헤어스타일 중에는 레이어드컷, C컬펌 등이 인기를 끌었다. 남자의 경우 댄디컷, 가르마펌 등이 베스트셀러 헤어스타일로 꼽혔다. 에어펌, 버즈컷, 번헤어 등은 최근 주목받기 시작한 헤어스타일로 꼽혔다.  

2016년 론칭한 카카오헤어샵은 약 4500개의 매장이 입점해 있으며, 꾸준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올해 연 거래액 1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는 4월에는 네일샵 예약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출처 :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1/22/2019012201682.html